당진군이 추진하는 2014년 철강엑스포에 대한 타당성용역 일정이 결정됐다.
당진군은 오는 26일(목) 소회의실에서 철강엑스포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연다. 이철환 군수를 비롯한 군청 간부공무원들과 참석한 가운데 타당성용역 추진계획 보고가 진행된다.
용역은 한국경제조사연구원이 맡을 예정이며 용역비는 3천만원이다.
당진군청 기획감사실 이일순 기획팀장은 “타당성용역을 실시해 사업진행여부를 검토하겠다”며 “사업성이 없다고 결과가 나온다면 용역결과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철강엑스포는 올해 당진군 예산이 세워질 때부터 타당성 논란이 제기됐던 사업으로 당진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매년 전국 자치단체가 거액의 예산을 들여 추진하는 엑스포의 대부분이 일회성 전시행사 수준에 그쳐 수익성이 크지 않고 행사장 사후 활용도 등에 문제가 많다며 포항시가 130억원을 들여 철강엑스포를 추진했다가 참가업체 저조로 포기한 사례가 있는데도 당진군이 철강엑스포를 추진하려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