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년 3월 착공·2천1년 3월 완공 예정

종합버스터미널 이전 추진

1만여평의 대지에 1백40억원 소요될 듯

당진 종합버스터미널 부지가 지난 18일 원당 택지개발지구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 이전을 위한 사업추진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당진군은 지난 18일 터미널 입지확정에 이어 이달내에 추진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다음달인 9월중으로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대해 승인요청과 함께 토목 및 건축실시 설계에 들어가 12월까지 완료하게 된다.

내년 2천년 1월부터 2월까지 한달간은 터미널 이전 지역에 대해 토지매입을 끝내고 사업면허 및 인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2천년 3월부터 착공에 들어가며 1년간의 공사를 끝내고 2천1년 3월 준공을 예정하고 있다.

초기투자 비용으로는 입지에 필요한 토지 1만여평 매입에 90여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전체사업비로 총 112억∼140억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개발방식으로는 민자유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제3섹타 방식이나 관주도로 하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2천1년의 서해대교 완전개통과 함께 새롭게 건설되는 종합버스터미널이 새당진의 모습을 갖추는데 많은 역할을 하리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2천년 당진~신평간 국도 32호선 확장과 맞물리면서 당진시내권 교통난의 해결과 택지개발을 더욱 촉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