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삼봉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백종호) 체육대회가 지난 11일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전날부터 내린 비로 인해 많은 동문들이 참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으나 서울과 각지에서 모인 동문들 400여명이 운동장을 메웠다.

이날 오랜만의 만남을 가진 동문들은 배구경기와 릴레이, 줄다리기 경기 등을 함께 하며 우정을 다졌다. 동문들은 청·백팀으로 구분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백종호 회장은 “어린 시절 모교의 운동장에서 푸른 꿈을 꾸고 그것을 잡으려고 노력했던 우리들이었다”며 “앞만 보고 달리던 우리들이지만 오늘 하루는 과거로 돌아가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종호 삼봉초등학교 총동문회장

“모교 후배들을 위한 노력 다할 터”

“동문들의 모임을 하늘도 도와주셨던 모양입니다.”

삼봉초등학교 총동문회 백종호 회장은 “전날 내린 비로 인해 운동장 여건도 좋지 않고 동문들이 많이 참여하지 못할 것 같아 고민했는데 기우였다는 듯이 비가 그치고 동문들도 많이 참여해줘 고마운 마음 뿐”이라고 말했다.

“오늘 한마음체육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집행부 이하 모든 임원들과 회원들이 노력했습니다. 오늘 하루가 동문들의 화합의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백종호 회장은 “앞으로 모교의 자라나는 후배동문들이 지역을 발전시키고 명성을 빛낼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동문 선후배 모두 한결같은 마음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