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대학(총장 이병하)과 당진군과의 관학 간담회가 지난 5일 신성대학 인성관에서 진행됐다.
이병하 총장과 이철환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신성대학측이 당진군에 9개 사업 및 현안 등을 건의했다. 이에 당진군은 현안사업별 해당 부서의 답변이 이뤄졌으며 답변을 토대로 협의 등을 진행했다.
신성대학이 당진군에 건의한 사안은 △신성대학 뒤편과 32호 국도 연결 △신성대 주변 정리 및 둘레길 개설 △당진장학회 통한 장학금 지원 △인조잔디 등 체육시설지원금 △대덕수청지구내 유치원 등 건립을 위한 교육연구시설로 용도 변경 △중국 일조시와 교류시 신성대 참여 △당진군 인력충원시 신성대 졸업생 기회부여 △당진군 용역실시 등 신성대학 참여 △충남대와 대불대 당진군 진출 예정상황이다.
이병하 총장은 “신성대학에서 건의를 위해 제안한 자리에 협조해줘 감사하다”며 “지역발전에 학교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환 군수는 “연말에 당진군이 조직개편을 앞두고 있는데 보육과 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초, 중, 고, 대학이 연계되는 시스템을 만드는데 지원 계획 등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신성대학, 충남대, 대불대학 협약 관련 질의도
이 가운데 신성대학 뒤편과 32호 국도 연결은 신성대학 진입도로 실시설계를 완료해 다음달 공사를 발주할 예정에 있다. 당진군은 국도관리청인 예산국도 관리사무소와 연결을 위한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교부세를 확보해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신성대학을 중심으로 덕마리 저주지부터 학교 정문을 연결하는 둘레길도 내년 초 등산로 정비사업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해 당진군과 신성대학에 체육시설지원금을 협조한 바 있으며 올해 3회 추경에서 예산을 확보할 경우 사업비를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일조시 교류시 신성대 참여와 당진군 용역시설 및 위원회 구성시 신성대학 참여 사업에 대해 당진군은 사업 지원이 가능한 경우 추진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신성대학측은 “충남대학교와 대불대학교의 입주로 인해 경쟁이 불가피해진 가운데 당진군이 인구가 50만명 정도가 되면 경쟁이 가능하지만 현재 상태로는 학생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충남대와 대불대학의 협약에 대한 당진군의 답변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당진군은 “교과부 승인사항이고 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경쟁도 필요하다고 본다”며 “유치는 단과대학과 평생교육학습과 관련한 캠퍼스 이전이기 때문에 두 학교가 학생을 잠식하는 등의 일은 어려울 것이라 예측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