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7회 당진군의회 임시회가 지난 15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11월3일까지 20일간 열린다.

지난 18일 열린 임시회에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 이은규 의원을 위원장으로, 이철수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2월6일부터 5일간 열린다. 감사대상도 군청 전 부서와 각 읍면도 포함하기로 했다.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외에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 일부개정안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안 ▲명예군민증 수여조례안 ▲제6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농지관리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안 ▲농업·농촌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농어업 발전기금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안 ▲개인택시 및 용달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 차고지 설치 의무면제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이 상정됐다.

■ 인터뷰 -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이은규 위원장

“읍면까지 감사대상 확대”

지난 18일 열린 제177회 당진군의회 임시회에서 2010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은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군의회의 가장 큰 역할이며 책임이자 권한”이라며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원들 모두 의욕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행정사무감사를 3일만에 마쳤으나 올해에는 기간을 5일로 늘렸고 감사대상을 각 읍면까지 확대했습니다.”

이은규 위원장은 “당진군 공무원들의 의식이나 업무태도도 과거에 비해 많이 변화했다고 느낀다”며 “의원들이 제기한 문제점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매년 똑같은 내용의 지적을 의원들이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제대로 개선대책을 세우지 않는 경우”라며 “같은 지적을 반복하지 않도록 행정기관에서 철저하게 업무처리를 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읍면까지 감사범위가 확대됐다고는 하나 읍면 하나하나 세세하게 들여다보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의원들의 의지를 보여주고 싶었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위원장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