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군가에게 적절한 일자리를 찾아주고 기업에게는 필요한 사람을 찾아주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경제 위기 등 다양한 상황 속에서 청년들의 일자리가 부족한 것은 물론 노인과 여성들의 일자리 요구 많아졌기 때문에 당진군일자리종합센터의 전화벨은 쉴새 없이 울린다. 이곳에서 이경수 직업상담사는 10년째 근무를 하고 있다.
“당진군은 기업에서 원하는 구인 수도 많고 구직을 원하는 수도 많아요. 올해만 해도 평균 1100여개 기업이, 1200여명이 구직을 신청했죠. 그러다보니 충남에서 천안, 서산, 아산과 함께 일자리종합센터로 개편이 됐어요. 이미 구직, 구인은 시 단위만큼 활발하다는 뜻이겠죠.”
이경수 직업상담사가 하는 일은 취업센터 직원들과 함께 취업애로 계층인 여성과 장애인, 노인들을 위한 취업 지원을 한다. 청년을 포함해 취업 절차를 소화하기 어려운 여성과 장애인은 함께 면접장소 등을 방문해 서류접수 등을 돕는다.
“전국에서 당진에 입주한 대기업에 취직하기 위해 사측 규정을 물어 오실 때가 가장 난감해요. 원하는 일자리를 잘 찾아줘야 할텐데라는 고민도 크다보니 그래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일이 어려운 것 같아요.”
이 상담사는 당진시대가 당진의 모든 소식을 아우르는 만큼 기사에서도 구인과 관련한 지역경제 소식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저는 신문을 굉장히 꼼꼼하게 읽어요. 다른 신문들은 당진에 대한 소식도 적은 편이고 보도자료 위주로 기사화 돼 있는 반면 당진시대는 분야별로 다양하고 심도 있는 기사를 읽을 수 있어서 좋죠. 또 주변에서 듣지 못한 이야기를 보면 이런 일이 있었구나 알 수도 있고요. 새로운 곳을 소개해 주면 가보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기도 하죠.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하는 만큼 독자들에게 신문이 전달되는 것도 빠르게 전달됐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