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왜목마을을 비롯한 한진해돋이 축제는 ‘빛과 불의 축제’라는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진군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철환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왜목해돋이&빛과 불의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에는 예년과 달리 철강도시의 이미지와 불을 테마로 한 『빛과 불의축제』가 함께 열리고 행사내용도 달라졌다.

12월31일 오후 5시부터 왜목마을 뒤편에 있는 석문산에서 ‘해넘이’ 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7시 반부터 왜목해변에서 2010개의 ‘횃불점화식’이, 작년까지 문예의 전당에서 열렸던 ‘송년음악회’는 왜목마을에서 함께 열린다. 일출행사 전에 ‘참여한마당’ 행사로 관광객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줄다리기를 통해 승리한 팀에게 기념품을 나누어 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자정에 진행되는 ‘불꽃쇼’는 왜목해변과 한진포구 광장, 행담도 세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축제행사장 인근에서 이루어지는 ‘불꽃쇼’와 ‘레이져쇼’는 왜목과 장고항 사이의 해상에서 바지선을 활용하여 약 한 시간에 걸쳐 연출된다.

행사 주최측은 행사장을 찾는 군민 및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행사장에 대형 천막(TFS)을 설치하고 진행무대도 천막 내에 설치해 추위를 피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하면서 행사장 인근 해변에도 1개의 대형 LED영상과 20여 개소에 장작불을 지펴 외부에서도 추위를 피해가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행사장 인근에 주차장부족으로 인한 불편 및 무질서한 주차로 인한 통로 폐쇄방지를 통한 응급통로 확보를 위해 행사장 인근 접근로 상에 대형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행사장과 수시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