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대상’후보 추천받아

15일까지, 지역개발·향토문화선양 등 4개 부문

후보추천, 읍면장->사회단체로 확대 등 제도 보완해

당진군은 오는 9월15일까지 제9회 당진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고 있다.

당진군이 지역개발과 향토문화선양, 사회봉사부문 등에서 공이 남다른 주민을 선정, 시상하는 당진군민대상은 추천일 현재 당진군내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주민이어야 한다.

분야별로는 △지역사회개발부문:농어촌 개발, 새마을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한 자 △향토문화선양부문:문화활동 및 향토문화계승·창작, 기술개발이론의 정립, 체육지도 양성으로 군의 명예를 드높인 자 △사회윤리부문:준법정신으로 지역사회 안녕과 질서유지에 공헌한 자와 효행이 지극해 모범이 되고 있는 자 △사회봉사부문:희생적이고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지역의 공공복리에 공헌한 자로 4개 부문에서 각각 1명씩 선발한다.

특히 당진군은 당진군민대상이 97년과 98년도 잇따라 수상자를 내지 못하면서 후보추천방식과 심사절차 등 제도적인 문제가 있다는 여론에 따라 올해 관련조례를 개정했는데 읍·면장 추천으로 제한해 놓았던 후보추천을 각 기관단체나 일반주민도 추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문호를 개방했다.

또 제적의원 2/3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수상자로 결정되던 것을 출석의원 2/3 이상의 동의로도 가능하도록 했으며, 각 부문별로 전문성을 가진 5인 이상의 소위원회를 꾸려 1차 심사를 거치도록 했다.

한편 지난 91년부터 시행해온 당진군민대상은 그동안 지역개발부문에서 2명, 향토문화선양부문 1명, 사회봉사부문 4명 등 모두 7명의 수상자를 냈으며, 수상자에게는 150g짜리 순금 메달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