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개성화사업 본격 추진
지역 특성·전통 등 이미지화
문장·서체·마스코트 등 다양한 분야 응용
당진군이 개성화사업(CIP)을 위한 첫번째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개성화사업(CIP)이란 조직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심볼마크, 로고, 색상 등으로 함축해 시각적으로 통일화함으로써 조직이 독자적인 실체를 가지고 있음을 사회에 알리기 위한 작업을 말하는데 당진군에서는 지역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전통성, 기능, 군민의식 등을 살려 개성있는 이미지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 주요사업으로 준비해왔다.
특히 그동안 결정이 미뤄져왔던 군 상징물이 최근 확정됨에 따라 답보상태에 있던 개성화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당진군은 지난 8월28일 군청소회의실에서 ‘당진군 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1차회의를 개최하고 기본계획을 밝혔다.
당진군이 밝힌 기본계획에 따르면 관광당진, 건강한 당진 등 살기좋은 고장의 이미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하고 군 상징물과 군민의 노래 등과 통합 이미지를 연출한다는 것. 이러한 통합 이미지는 군을 상징하는 문장·표상과 로고, 전용색체와 서체, 마스코트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게 된다.
이에 따라 당진군은 신성대학 산업포장과에 4개월간의 기한을 주고 용역을 의뢰했으며 결과가 나오는대로 각 분야에 점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이와 관련, 지역 문화예술계 일각에서는 개성화사업 추진과정에서 전문가 및 주민들의 의사가 반영될 통로가 사실상 막혀 있어 독창성있는 개성화사업이 이뤄질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