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재래시장 활성화 자금 100억 지원

예산 역전시장 등 4개소 현대화 등

충남도는 유통시장의 대형화에 따라 침체되고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100억원의 자금을 융자지원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지원분야는 에산 역전시장, 홍성군 광천 새우젖 특화시장, 대천 75상가(추가분), 공주 산성시장 등 4개소 재래시장 현대화 자금 80억원, 소규모 점포 구조개선 지원사업 20억원 등이다.

도는 또 경쟁력 있는 재래시장 육성을 위한 장·단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내달까지 시장별 업종조사 등 재래시장의 실태와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하기로 했다.

도는 또 중소기업청에 요청해 도내 서·남부권에 '소상공인지원센터' 2개소를 유치, 재래시장 연계 시책과 지원되도록 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대형할인점의 등장으로 침체되고 있는 재래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도내에는 상설시장 29개소, 정기시장 53개소가 산재해 있으며, 96년 이후 동안 시장재개발사업 11개소 224억여원 융자지원, 시장화장실 65개소 개선, 소규모 점포 177개소에 54억여원을 융자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