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형곤 간호사 : 대상자와 함께 호흡하면서 일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어머니가 우울증이 있는 가정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관리했었는데 어느 날 딸아이가 제게 편지를 보내왔어요. 엄마를 찾아와주고 보살펴줘서 고맙다는 내용이었어요. 큰 감동을 받았죠.

조수현 사회복지사 :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일으키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껴요. 처음엔 불안해하고 자신감도 없던 이들이  상담과 대화, 작은 도움으로  밝게 변하는 모습을 자주 보거든요.

지형원 사회복지사 : 저는 집수리 지원사업을 주로 담당하고 있는데 대상자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열악한 집들이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개선되고 나면 정말 좋아하세요.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껴요.

함효정 센터장 : 사례관리는 한두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예요. 때로는 1~2년 넘게 걸릴 때도 있죠. 그럴 땐 힘들기도 하지만 대상자가 원하는 욕구를 직원들이 전문성을 발휘하고 오랜 기간동안 노력해 이루게 되었을 때 성취감도, 보람도 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