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농협은 지난해 경제사업은 침체된 가운데 신용사업은 크게 증가했다. 송산면주민들이 보상절차를 통해 마련한 돈이 예, 적금됐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면내 산업단지 조성은 조합원 뿐아니라 송산농협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송산농협의 미곡종합처리시설이 송산제2일반산업단지로 포함되면서 운영이 어렵게 됐고 지난해부터 9000여평의 대지를 매입해 올해 공사가 시작된다. 육묘장 부지는 추운 날씨로 공사가 지연되어 올해는 육모사업을 할 수 없게 됐다 .

“날씨가 좋으면 복토를 해서 4월에 모를 보급하려고 했는데 날씨가 추워 공사를 못했으니 어쩌겠어요. 금년 10월부터 공사에 들어가면 내년 4월에는 모 보급이 가능하게 될 것 같아요.”

송산농협은 지난해 4억5천만원이던 지도사업비를 6억원으로 인상하고 고품질 쌀생산을 위한 지원사업에 들어간다. 밭농사가 드문 송산지역을 생각해 종자지원과 농업기술 보급을 위한 작목반을 육성을 계획하고 있다. 작목반은 특색자물을 생산하는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조합원들이 마음의 풍족을 얻을 수 있으려면 농사가 잘 돼야죠. 농사가 잘 되기 위한 도움을 전적으로 지원하고 농산물을 팔아주는 것에 급급하기 보다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농협이 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