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내포문화숲길 조성사업보고회가 당진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달 15일에 최종 완료된 당진군 내포 문화숲길 조성 기본 계획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사)내포문화숲길 김종대 사무처장은 당진군에 조성되는 내포문화 탐방숲길조성 코스를 설명하고 이철환 군수에게 “내포문화숲길을 내포의 정체성을 지역주민이 함께 찾아가는 사업으로 인식 해달라”고 말했다.
기본 계획에 따르면 내포문화 탐방숲길 중 당진권역에 해당되는 곳은 면천면과 합덕읍, 순성면, 석문면 일대로 총 56km에 달한다. 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조성되는 숲길은 안국사지에서 영랑사를 거쳐 아미산으로 이어지는 원효깨달음길 등 4가지의 테마길로 이뤄진다.
앞으로 당진군은 내포문화숲길 사업에 해당하는 인근 4개 시군 통합 실시설계를 3월까지 완료한 뒤, 5억원을 투자해 1단계 숲길 조성에 들어가 2013년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철환 군수는 “내포문화숲길 조성사업은 단순한 길내기 사업, 개발 사업이 아니라 역사 현장을 느낄 수 있는 테마 사업으로 역사발굴적 차원에서 진행해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역사적 의미와 배경을 찾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당진군 내포문화 탐방숲길 주요코스
- 원효깨달음길 : 안국사지-역천제방길-영랑사-대덕산-아미산
- 내포역사인물길 : 승전목-영탑사-몽산-아미산
- 천주교순례길 : 신리성지-구양도리, 솔뫼성지-합덕제-신리성지(버그네순레길 사업)
- 백제부흥길 : 장고항포구-초락도-이배산-아미산-둔근봉-합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