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농협(조합장 이완선)과 순성중학교(교장 이춘희)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촌사랑 학습도우미방을 개설해 25일간의 수업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지난달 17일부터 시작된 순성중 학습방은 3학년에 진학하는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외부 강사를 초빙해 국어와 영어, 수학, 과학 에 대한 선행학습을 실시했다.

순성농협은 조합원 자녀와 검은들권역 등에 거주하는 순성중 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았다. 학습도우미방 사업은 (사)농촌사랑 범군민운동본부와 농협충남지역본부, 한국마사회가 함께 학습과 관련한 예산이 지원됐다. 순성농협은 학생들을 위해 매일 간식지원을 했다. 이번 학습도우미방 개설은 전국 12개 중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순성농협이 학습방을 운영하는 동안 우수학생 1명과 성실학생 10명을 표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