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여파로 축제의 달, 4월에 열리는 지역 축제들이 일부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군내 최대 민속축제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는 구제역 여파로 3월경부터 진행해야 하는 줄제작에 차질이 빚어져 축소될 예정이다. 오는 4월8일 오후1시부터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준공식에 이어 당제만 지낼 계획이다.

당진JC가 주관해 온 대호지 4.4 독립만세운동은 올해부터 대호지면개발위원회를 주축으로 대호지면 주민들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재현행사는 4월4일 정상 진행되며 자세한 프로그램은 미정이다.

같은 날 정미면에서 진행되는 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의 자세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순성매화벚꽃축제를 비롯한 4월 둘째주를 기해 군내 곳곳에서 열리는 꽃 축제는 구제역 여파로 아직까지 개최 여부를 확정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장고항실치축제 역시 구제역 여파로 인해 개최 여부를 고심하고 있지만 구제역이 소강상태로 접어 들고 있어 특별한 사항이 없는 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식은 구제역 여파로 소규모로 축소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