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읍 복운리에 거주하는 정신지체장애자 김모(여, 36세)씨의 가출신고 접수 후 당진경찰서와 서울역파출소 직원간 공조로 가출인을 발견해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한 사실이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40경 가출인의 오빠 김모씨는 중흥파출소에 동생이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며 신고해 순찰차 3대와 지역 형사팀, 5분 타격대 등이 출동해 수색에 나섰으나 끝내 찾지 못했다. 하지만 다음날 가출인 김씨가 오전 10시 50분경 공중전화로 오빠에게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는 연락을 해왔고 김씨의 오빠는 이같은 사실 중흥파출소로 전화해 오동환 경사가 서울청 상황실에 협조요청을 보냈다. 이에 서울청 112 지령실은 남대문서 서울역파출소로 연락해 서울역 소재 공중전화 박스에서 가출인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같은 업무협조로 가출인 김모씨를 발견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가출인 김모씨가 오빠에게 연락한 후 8분만의 일이다.

오동환 경사는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업무협조로 가출인을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었다”며 “서울청 112지령실 및 서울역파출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