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촌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경화)는 지난 2007년 8월 개소했으며 군내 지역아동센터 중 가장 많은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다. 총 정원은 49명이며 현재 40여명의 아이들이 센터에 다니고 있다.

예수촌지역아동센터는 동일교회(담임목사 이수훈) 부설로 운영 중이다. 하지만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이들은 기독교뿐만 아니라 불교, 가톨릭, 무교 등 다양하다. 센터는 총 3개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유치부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아동·청소년이 이용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기초학습과 오카리나, 바느질, NIE, 종이접기, 영어, 오르다, 리본공예, 미술치료, 논술, 스피치, 미술수업 등을 진행 중이다.

아이들이 학교가 끝나고 센터에 도착하면 우선 요일별로 정해진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저녁식사를 함께 한다. 초등학교 2학년생까지는 저녁식사 후 귀가하고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는 식사 후에도 남아 9시까지 수업을 계속한다. 야간 수업은 기초학습지도와 국어, 수학, 영어 집중지도, 자율학습으로 이뤄져 있다.

예수촌지역아동센터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스피치 활동이다. 센터에서는 가정 환경과 형편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길러주고자 스피치 수업을 매주 진행하고 있다. 예수촌지역아동센터는 당진읍과 고대면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하교와 귀가 시 모두 차량운행을 하고 있다.

센터 사람들

-최경화 센터장: 지역아동센터가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곳인 만큼 아이들이 보호 아래 조금씩 변화되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김기원 사무장: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최대한 수용해서 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전경순 사회복지사: 아이들이 처음에는 자기 의사 표현도 못하고 글자도 몰랐는데 센터에 다니면서 조금씩 변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껴요. 학교에 다녀오면 인사하면서 안아달라고 할 때 사랑스러워요.

-조현준 사회복지사: 어려운 가정 아이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보람있고 뿌듯하다.

-김정환 공익근무요원: 아이들과 1년 반 가까이 지내면서 아동복지와 지역아동센터가 굉장히 중요하고 꼭 필요하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어요.

-백승구 공익근무요원: 센터에 온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이 잘 따르고 착해 함께 하는 시간이 참 좋아요.

■위치 : 당진읍 읍내리 463번지 2층

■전화 : 041-358-0440

■카페주소 : http://cafe.naver.com/nuriacade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