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초등학교(교장 유인종) 2011학년도 연중돌봄학교가 지난 2일 주말학교 첫 개강과 함께 시작됐다.

신평면 올리고 마을에 도착한 학생들은 단호박을 파종하고 매월 1회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을 활용해 가을이면 단호박을 수확하게 된다. 이후 학생들은 단호박을 수확한 뒤 국화심기와 단호박으로 음식을 만들고 축제도 열 계획이다.

이외에도 1, 3, 5주째 토요일에는 학생들이 1개 과목을 선택하게 하고 방과후 교육에서 다루지 못한 강좌들을 진행한다. 년간 총 18회로 저학년은 동화요리, 중국어 노래 배우기, 벨리댄스를 고학년은 테디베어와 탁구교실, 한지공예를 하게 된다. 수업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순성초는 돌봄포인트제를 운영해 수업태도에 대한 학생들의 평가를 진행하며 차후 프로그램 참가에 제한이 갈 수도 있다. 이번 만들어진 수업들은 지난해 돌봄학교 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 등을 평가해 마련됐다.

연중돌봄학교는 농산어촌 학교에 대한 지원으로 학교 수업이외에 문화혜택 등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하고 지역민이 학교와 함께 학생들을 돌보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