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시민환경연구소 김병빈 기획실장
충남 시민환경연구소 김병빈 기획실장은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는 인구 15만에서 20만명의 일정한 인구가 있는 도시와 다양한 산업 구조, 즉 1차산업 40%, 2차산업과 3차산업이 각각 30% 씩의 비율을 유지하며 분야별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장치와 독창적인 문화 속에 공동체의식이 높은 도시를 안전하고 건강한 지속가능한 도시로 규정하고 있다”며 “당진은 이에 과연 얼마나 해당되며 환경적 측면에서 안전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지역인가를 고민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병빈 기획실장은 “당진은 충남도내에서 태안군과 보령시와 함께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이 높은 지역으로 세 지역 모두 발전소가 있으며 또 전국에서도 충남과 경남, 전남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높은데 모두 제철소와 발전소가 있는 지역”이라며 “당진군이 품격 있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하고 쾌적한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빈 기획실장은 “살기 좋은 도시, 품격 있는 도시 그리고 최종적으로 구현해야 할 생태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 지 고민해야 할 시기”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의 환경에 대한 건강검진을 통해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군의회 이철수 의원
당진군의회 이철수 의원은 “당진은 도농복합시 설치요건을 갖춰 시승격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며 “지역의 여건을 분석해 보면 낮은 구릉지대로서 개발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신시가지 조성에 따른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으로 인구 증가와 기업입주, 산업단지 개발 등 도약적인 발전이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통팔달의 교통체계로 수도권이라는 최대의 소비시장이 인접해 있으며 각종 문화적 인프라와 친환경적 도시조성에 필요한 개발용지를 보유하고 있지만 높은 지가는 개발에 저해요소”라고 우려했다.
이철수 의원은 “도시가 성장하기 위한 수자원과 대학교, 종합병원, 복지시설 등 기초 기반시설이 부족하다”며 “도시내 협소한 도로망으로 주차장 등 교통기반시설이 미흡해 시가지내 교통 혼잡과 도시경관으로 인한 매력도 저하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군청 등 공공기관의 이전 부지를 잘 활용해 재래시장과 기존상권을 활성화시켜야 하며 개인의 이익보다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양보하는 마음가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신성대학 김준권 교수
신성대학 김준권 교수는 “당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당진을 문화도시로 구축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당진 평생학습도시로 구축해야 하며 문화도시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당진 도시발전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중국의 문화 조성을 통해 당진 실정에 맞는 새로운 문화를 개발하는 구체적인 노력과 함께 당진의 대표적인 식품을 개발하고 식품거리를 조성 및 촬영거리를 조성해 지역의 홍보요인을 만들고 문화예술단체의 지원과 육성, 문화예술의 관리를 위한 당진문화재단을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문화도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당진의 지방자치단체장을 비롯한 영향력 있는 인사와 주민들은 단순히 당진개발을 개인의 이익에 집착하지 말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고 지역 경쟁력을 제고시키겠다는 사명감으로 무장해야한다”며 “외지인들과 조화를 이룬다는 의식의 전환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 송영팔 센터장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 송영팔 센터장은 “당진군의 해안선을 따라 자리잡은 산업단지와 철강단지, 발전소 등으로 인한 지리적, 경제적 환경적 변화로 주민의 삶이 위협을 받고 있다”며 “특히 경제활동은 당진에서 하고 생활은 타 지역에서 하는 양식이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송영팔 센터장은 “당진군 12개 읍면 중 8개 읍면이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지만 국가나 당진군의 준비는 부족한 상황”이라며 “군내 12개 읍면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소규모 사회복지시설로 시범 운영해 보는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실버산업 분야의 중요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당진군의 노인들과 타 시군구의 노인들도 이용하고 입소할 수 있도록 당진군 천혜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차별화된 자연친화적 실버산업단지를 조성할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해 당진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부탁하고 싶다”며 “이철환 군수의 공약 중 자활자립을 전제로 한 복지기금 200억원을 별도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한 부분이 반드시 실현되기 바라며 당진지역 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중독, 약물남용과 치료, 재활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조직이 반드시 설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군청 이은홍 총무과장
당진군청 이은홍 총무과장은 “현재 당진군의 인구는 6년 연속 증가추세를 보이며 도내에서 천안, 아산, 서산 다음으로 인구가 많다”며 “2020년에는 인구 21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등 꾸준하게 인구수가 증가되고 있으며 각종 개발 등에 따라 민원, 복지, 문화 등에 대한 주민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홍 과장은 “시로 승격시 대외적으로 농촌지역에서 도시화 지역, 도시발전이 가속되고 있는 지역이라는 이미지 상승의 효과가 있으며 공동주택 건축, 물류기지 건설 및 기업체 설립 등의 민간 투자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구 증가, 토지이용행위 증가, 시가화 지역 팽창 및 계획에 따른 도시계획구역 확대지정 등으로 인한 지방세수 증가는 투자재원으로서 주민숙원 해소를 위한 공공투자로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공공투자의 확대는 주민생활의 불편 해소 및 편익을 제공함으로서 편익을 제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행정기구 확대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가 제공돼 주민편의 증진 및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