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예술학교를 군이 직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운영주체에 대한 논란이 일축됐다.

당진군은 지난 15일 자체회의를 갖고 당진읍 남산공원에 건립된 당진문화예술학교를 군에서 직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청 문화체육과 담당자는 “군에서 직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협조를 얻어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7월 이후 출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당진군시설관리공단 위탁여부에 대해 군 담당자는 “당초 용역에도 문화예술학교는 위탁 대상으로 포함이 되지 않아 시설관리공단이 위탁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문화예술학교는 50억원(도비 10억원, 군비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2684㎡ 규모로 남산 당진문화원 건물 뒤편에 지어지고 있다.

시설현황으로는 1층 실습실과 취미교실, 강의실, 댄스 에어로빅실, 2층 로비전시공간, 탁아시설, 3층엔 미술실과 세미나실 등이 위치할 계획이다.

군은 4월 중에 위탁, 직영을 결정하고 시험가동을 가쳐 6월에 개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