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서울아트페어 이후 2번째 아트페어 출품을 앞둔 이종호 작가는 이번에도 <Grass> 작품을 선보인다.

생명을 상징하는 풀을 소재로 하여 다양한 대상을 형상화 했던 이 작가는 이번 아트페어에서 장미를 표현했다. 장미 고유의 붉은색을 바탕에 놓고 장미는 녹색의 풀로 표현했다.

이종호 작가는 “풀을 소재로 지구의 황폐화, 오염의 심각성을 상기시키고 싶었다”며 “풍경 표현은 이미 많이 시도되어 식상하므로 다양한 대상을 형상화하는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직까지 판매실적이 많지는 않지만 평론가들로부터 뚜렷한 개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10월 정도에 인사동에서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