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올해 초부터 사회복지면에 연재하고 있는 ‘사랑을 나눠주세요’ 코너를 본 지역 주민과 단체에서 후원 문의를 비롯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한주동안 본지 861호(5월23일자) ‘사랑을 나눠주세요’에 소개됐던 면천면 죽동리 준희(가명)네 사연을 접한 독자들로부터 후원 문의가 이어졌다.
익명을 요구한 한 주민과 당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향주)는 지난 25일 준희네를 직접 방문해 후원금과 과일, 기저귀를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당진군건강가정지원센터, 사회복지과 등과도 연결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며 “보건소를 통해 사고로 사용하고 있는 틀니가 맞지 않아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준희 아버지를 위한 틀니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참사랑복지재단(이사장 원성춘)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해피빈( http://happybean.naver.com )에 마련된 참사랑복지재단 모금함에 준희의 사연을 올려 네티즌들이 모금한 기부금을 준희네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전해왔다.
이 밖에도 익명을 요구한 한 주민은 준희네에 무엇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다며 본지로 전화를 걸어 왔다.
한편 익명을 요구한 한 후원자가 본지로 전화를 걸어 “사랑을 나눠주세요에 소개된 어려운 이웃 중 한 곳에 작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문의해 왔다. 이 후원자는 지난 858호(4월25일자)에 소개된 면천 자개리 한빛공동체에 지난 24일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