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민속예술협회 당진지부(이금돈 지부장)와 당진주부연합해나루농악대(회장 김기자)는 지난 4일 합덕수리박물관에서 제2회 단오절 민속축제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다양한 민속놀이체험과 민속경기,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그네뛰기, 윷놀이, 비누방울, 투호놀이, 붓글씨, 닭싸움, 돼지씨름 등의 민속놀이가 준비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새끼꼬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물총쏘기, 돼지싸움, 닭싸움 등의 민속경기를 통해 우승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또한 농악놀이, 판굿, 판소리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됐다.

우강면 세류리에 거주하는 윤욱수 우강농협 풍물단원은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앞으로 축제가 계속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 한창 농번기라 다들 바쁜시기”라며 “바쁘지 않을 때 진행되면 더욱 참여도가 높았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