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과 17일 제11회 면천진달래민속축제가 면천읍성 앞과 면천면사무소 광장 등에서 열린다. 축제는 면천진달래민속축제집행위원회(위원장 김익호)가 주최하고 향토발전진달래회가 주관한다.

사전행사로 지난 7일 충효배우기 진달래백일장과 민속정서익히기 진달래사생대회가 진행됐다. 9일에는 당진문화원에서 진달래 청소년 가요제 및 댄스경연대회 예심이 진행됐으며 예심통과자는 16일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축제 첫째날은 ‘영랑아씨 효실천과 만남의 날’을 주제로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몽산성 마룻길 탐방이 시작되며 탐방길에 동참하는 이들에게는 기념품과 음료 등이 주어지고 행운권 추첨도 진행된다. 정오에는 진달래 기원제와 농악공연이 이어지며 효실천 어르신 큰잔치와 진달래 사회봉사 대잔치가 오후내내 이어진다. 저녁무렵에는 음악회와 난타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7시에 축제 개회식과 함께 진달래꽃무덤 재현, 불꽃축제 등이 진행된다.

‘진달래 민속과 화합의 날’이란 주제로 열리는 축제 둘째날에는 올해 처음 진행되는 제1회 진달래 어린이장사 씨름대회가 읍성 앞 특설 씨름장에서 진행되며 같은 시각 면천면사무소 광장에서는 제1회 진달래 농악대회가 열린다. 17일에도 역시 몽산성 마룻길 탐방이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되며 오후부터는 진달래 화전 맵시대회, 두견주마시기대회 등 각종 민속경기가 이어진다. 저녁 무렵에는 국악한마당과 사물공연, 전통품바공연 등 전통 음악과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밖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판매 및 나눔행사와 진달래 분재, 백일장·사생대회 전지 등 상설전시관이 운영되며 각종 민속놀이와 두견주 빚기 등 체험행사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