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욱 전 국회의원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임명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김현욱 국제외교안보포럼 이사장을 내정하는 등 일부 장·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장관급 대우인 수석부의장에 당진군 4선 국회의원 경력의 김현욱 전 의원이 임명됐다. 김현욱 수석부의장은 11대, 12대, 13대, 15대의원을 지냈고 자민련 부총재를 역임했다. 김현욱 신임 수석부의장은 “국내외적으로 역동하고 있는 이 시기에 중요한 국가운영전략 중 하나인 민주평통의 일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내가 살아오면서 느끼고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국가에 마지막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통은 1981년 통일정책 수립과 관련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자문기구로 출범했으며 오는 7월1일 제15기 자문회의 출범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