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 당진읍 일원에서 여성주간을 기념하여 여성문화제가 개최된다.

당진군 여성단체 회원 250명은 오후2시부터 키노키노 극장 앞 주차장에서 여성 친화도시 선포식을 가진 후 가원예식장 앞에서 구터미널 로터리까지 기념 퍼레이드를 펼친다. 퍼레이드에서는 다양한 무늬의 천을 활용한 의상을 입고 PT병을 재활용한 타악기를 이용해 퍼포먼스를 벌일 예정이다. 퍼레이드에는 ‘서울 노리단’ 단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거인인형과 스플로켓을 활용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펼쳐지는 ‘아우성 한마당’에서는 ‘나 다운 나’라는 주제로 7팀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각 팀은 연극작가와 배우의 도움을 받아 10~15분 정도 분량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당진군 여성주간행사 추진위원회 조상연 사무국장은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직접 준비하고 공연하는 축제를 지향한다”며 “관객과 출연자가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 사무국장은 “참여 주부들의 저녁밥 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슈퍼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예정”이라며 “여성문화제 날에는 여성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