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의 시승격이 내년 1월1일에 이뤄질 전망이다.
당진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지난 2008년 김낙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당진시 도농복합형태의 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됐다. 이 법안은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데 이어 지난 23일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도 통과돼 오는 28일(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법사위원회를 통과하면 오는 6월말까지로 예정되어 있는 임시국회 혹은 오는 9월로 예정된 정기국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군청 군정발전기획단 정영환 총괄지원팀장은 “지난달 21일 열린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행정안전부는 정부의 지방행정체제 개편 추진과 최근 시승격 요건을 달성한 충북 청원군, 경기도 여주군과 함께 시승격을 하자는 입장을 위원들에게 전달했다”며 “군수가 참석해 당진시승격의 당위성을 설명해 이날 법안이 통과됐다”고 말했다.
시승격이 내년 1월1일로 결정되면서 당진군은 지난 3월 5개 반 38명으로 구성한 시설치준비단(단장 장영수 부군수)을 본격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낙성 국회의원은 “전 군민과 합심해 노력한 덕택으로 군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당진시 승격을 이루게 돼 15만 군민과 더불어 경축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