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임원수련회 열어
지역환경문제 및 사업계획 논의, 슬라이드 강연회 ‘눈길’
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김대희·장덕기·김순동)에서 임원단 수련회를 열고 환경현안과 사업계획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지난 11일 30여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대학 본관에서 열린 당진환경운동연합 임원단 수련회에는 지역의 환경문제에 대한 진지한 대화와 함께 슬라이드 강연회도 열려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슬라이드 강연회에는 경기도 의왕시에서 자연생태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류창희씨가 강사로 초빙되어 각종 환경관련 영상자료와 함께 풍부하고 자세한 설명으로 강연 내내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류소장은 강연을 통해 “그동안 환경운동은 지나친 충격요법으로 주민간 갈등의 골을 깊게 만든 경우가 없지 않았다”며 “가장 효과적인 운동은 교육운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심각한 자연파괴의 현실과 일반인들에게 잘못 알려진 환경상식 등을 자세히 소개하며 주인의식을 가지고 환경사랑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강연회에 이어 열린 지역현안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대산항 개발과 쓰레기 소각장 문제 등 각종 환경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