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16일부터 19일까지 6개 행정기관과 17개 주요 중점관리지정업체 등 4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44번째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6.25전쟁 발발 61주년과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 도발로 남북관계 경색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 한반도 주변정세와 안보환경 변화를 감안해 실시된다. 올해 을지연습은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국민안전과 밀접한 분야의 현장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국지도발 초기대응, 전시직제 편성, 행정기관 소산이동에 관한 연습을 실시하고 중외제약 피폭대비 실제훈련, 불시 민방공 훈련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연습의 완벽한 시행을 위해 지난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부군수 주제 실과소장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과별 을지연습 준비 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군 관계자는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한 국가 위기관리 종합훈련인 2011년도 을지연습에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