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생명컵 육상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조현지 학생이 9월 교육감기 육상대회에 대비해 훈련을 하고 있다.
▲ 교보생명컵 육상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조현지 학생이 9월 교육감기 육상대회에 대비해 훈련을 하고 있다.
▲ 조현지 학생과 정희진 코치
▲ 조현지 학생과 정희진 코치

당진초등학교(교장 정상진) 4학년 조현지 학생이 지난 2일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11년 교보생명컵 전국 시도대항 육상대회 여자초등부 80m에 충남대표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현지 학생(부 조진영(44) 다솔조경 대표, 모 유은정(36), 당진읍 대덕리)은 최대 라이벌인 아산 온양초 김채연 학생을 0.02초 차이로 제치고 11.5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초 꿈나무 선발전에서 기록했던 12.1대에서 0.5초 이상을 단축하는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조현지 학생 외 당진지역 초등학교 육상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정희진 코치(44)는 “조현지 학생은 신체조건이 뛰어나고 힘이 좋아 기술적인 보완이 이뤄진다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나이를 감안한 체력 훈련과 기술 훈련을 병행해 훌륭한 선수로 키워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현지 학생은 9월로 예정된 충남 교육감기 육상대회와 10월 학생체전 100m 부문에 출전하기 위해 주 5~6일 2시간씩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조현지 학생은 입상 전부터 당진교육지원청과 당진군육상경기연맹의 육상 유망선수로 선정돼 지원을 받아왔다. 유망주에 대한 꾸준한 지원이 이번 대회를 통해 결실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