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초등학교(교장 정상진) 4학년 조현지 학생이 지난 2일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11년 교보생명컵 전국 시도대항 육상대회 여자초등부 80m에 충남대표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현지 학생(부 조진영(44) 다솔조경 대표, 모 유은정(36), 당진읍 대덕리)은 최대 라이벌인 아산 온양초 김채연 학생을 0.02초 차이로 제치고 11.5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초 꿈나무 선발전에서 기록했던 12.1대에서 0.5초 이상을 단축하는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조현지 학생 외 당진지역 초등학교 육상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정희진 코치(44)는 “조현지 학생은 신체조건이 뛰어나고 힘이 좋아 기술적인 보완이 이뤄진다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나이를 감안한 체력 훈련과 기술 훈련을 병행해 훌륭한 선수로 키워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현지 학생은 9월로 예정된 충남 교육감기 육상대회와 10월 학생체전 100m 부문에 출전하기 위해 주 5~6일 2시간씩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조현지 학생은 입상 전부터 당진교육지원청과 당진군육상경기연맹의 육상 유망선수로 선정돼 지원을 받아왔다. 유망주에 대한 꾸준한 지원이 이번 대회를 통해 결실을 맺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