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당초 태권도부 학생들의 단체사진
▲ 원당초 태권도부 학생들의 단체사진

원당초등학교(교장 김종범)가 지난 8일 태권도부 창단식을 가졌다. 이로써 원당초는 당진군내 초등학교 중 유일하게 태권도부를 보유하게 됐다.

학교 측에서는 신체조건과 흥미를 고려해 학생들을 모집한 후 테스트를 통해 선수를 선발했다. 또한 5명의 학생들을 다른 학교에서 영입해 선수단을 구성했다.

태권도부에는 2학년 1명, 3학년 4명, 4학년 4명, 5학년 4명, 6학년 2명 등 총 15명(여학생 2명)의 학생들이 속해 있다. 새로 부임한 백지환 코치는 당진군체육회 소속으로 과거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국제대회 입상한 바 있으며 감독에는 손민영 체육부장 교사가 선임됐다.

백지환 코치는 “수업도 함께 병행하며 학업에 문제가 없도록 지도할 방침”이라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권도부 가입을 위해 경기도 시흥에서 전학 온 조진현 학생은 “사설 체육관에서는 각자 기술을 익히는데 치중했는데 태권도부에서는 서로 협동하며 배워 더욱 재밌다”며 “열심히 몸을 단련해 시합에서 메달 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초에서 전학온 이학 학생은 “시합 때 느껴지는 긴장감이 잊혀지지 않는다”며 “1등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군체육회에서는 도복과 매트 등의 훈련 장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