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과 칭찬에 모두 공정하기를”

신임이사 박기억

올 3월 서산에 변호사 사무실을 개원한 박기억(38세) 변호사는 신평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 수많은 민사소송건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당진경찰서 자문변호사와 청소년 선도위원으로 참여해 사회적인 기여에도 소홀함을 보이지 않는다.

그런 박 변호사가 주간 당진시대 신문사의 이사직을 수락한 것은 순전히 고향에 대한 애정 때문이다. 그리고 젊은 신문, 열심히 뛰는 신문 당진시대가 이 지역을 정신적으로 풍요롭게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그 자신 이 지역 농군의 아들로 태어나 부모님의 삶의 여정을 보아왔고 어느 모로든 이 지역이 좋은 곳이 된다면 그 일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

당진시대가 앞으로도 변함없이 젊은 신문, 열심히 뛰는 신문이길 바라며 비판이라는 제기능을 잃지 않되 주변의 비판 또한 스스럼 없이 수용할 수 있는 성숙한 신문이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비판과 칭찬에 다 같이 공정하고 세상의 밝고 어두움을 모두 포용할 줄 아는 신문이 되기를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