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나고 자랐던 홍승란 대표는 면천이 고향인 남편을 만나 당진생활을 시작했다. 처음 당진에 내려왔을 때는 면천에서 목욕탕과 여관을 운영했다. 하지만 평소 요리하기를 즐겼던 홍 대표는 내심 요식업을 하고 싶은 소망을 가지고 있던 차에 IMF가 터지면서 면천의 사업을 정리하고 읍내로 나와 고대하던 식당을 차렸다. 구터미널 근처에서 ‘닭 익는 마을’을 차려 꿈에 그리던 일을 즐겁게 하던 홍 대표는 또다른 시련을 맞았다. 조류독감이 전국을 덮치면서 닭 소비가 확 줄어버린 것이다.

재기를 다짐하던 홍 대표는 지인의 소개로 도예가를 만나 처음 옹기를 접했다. 옹기에 매력을 느낀 홍 대표는 ‘옹기촌’을 열어 지난 7년여를 운영해왔다.

자리가 없어서 발길을 돌리는 손님들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지 못해 항상 아쉬웠다는 홍승란 대표는 확장 이전해 지금의 장소에 자리잡았다.

1, 2층 합쳐 200여 좌석과 크고 작은 방이 마련되어 있어 조용한 장소를 찾는 사람이나 단체손님을 모두 충족시키는 시설을 갖췄다.

■위치 : 당진읍 읍내리 삼성 디지털 프라자 뒤 예원냉면갈비 옆 (읍내리 1295-5번지)

■연락처 : 355-3027

■주요메뉴 : ▲ 꽃등심·특수부위·육회·육사시미 3만원 ▲삼겹살 1만1000원 ▲한방갈비 1만2000원 ▲매운갈비찜 대 4만3000원/중 3만3000원 ▲우렁쌈밥 9000원 ▲깻묵된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