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예산이 6천억원 시대를 맞았다. 당진군은 2012년 당진시 예산으로 6035억원을 편성, 당진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예산 4830억원보다 24.9%인 1205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당진시의 출범과 함께 6천억원 시대를 맞는 원년을 열었다.

예산의 증가 요인으로는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추진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영유아 보육료, 하수관거 정비 사업, 공공하수처리 시설, 가축 매몰지 지방상수도 확충 사업 등으로 인해 국비 400억원, 도비 40억원 증가와 지방교부세와 재정보전금 각각 120억원과 20억원이 증가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4650억원으로 442억원이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1385억원으로 762억원이 증가해 재정 자립도는 29.8%, 재정자주도는 62.0%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보면 환경 분야 30.95%, 사회복지 및 문화관광 분야 16.63%, 농림·해양수산 분야 13.97%, 산업과 중소기업 분야 7.30% 순으로 나타났다.

당진군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은 ‘시민을 편안하게 해주는 예산 운용’의 원칙 하에 편성했다”며 “특히 시민복지, 취업, 지역 경제 활력과 미래 대비 투자, 문화예술, 체육, 교육, 환경 등에 역점을 두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최소 경비로 효율성을 높이는 원칙과 건전한 재정을 운영하는 방향으로 편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