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대호지면 자모산 정상에서 당진시 원년 해맞이 및 자모산 시산제가 진행됐다.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대호지면협의회(회장 한충기)와 대호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수열)가 함께 주관했다.
대호지면협의회원들과 새마을부녀회원들 및 대호지면 주민들은 오전 6시에 자모산 등산을 시작했다. 오전 7시부터 진행된 시산제에서는 초혼문을 낭독한 뒤 향을 피우고 대호지면의 화합을 바라는 잔을 올렸다. 이후 하산한 뒤 시산제에 참여한 사람들과 함께 조금리 마을 잔치회관에서 준비한 떡국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한충기 협의회장은 “새해 첫날부터 면민 여러분과 다함께 시산제도 하고 아침을 나누어 먹으니 기분이 좋고 한 해가 잘 풀릴 것 같다”며 “대호지면협의회원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지금처럼만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수열 부녀회장은 “마을 어른들 및 주민들이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일들만 있었으면 한다”며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고 가니 기쁘다”고 말했다.
시산제에 참여한 송경동 마을주민은 “올해는 가정이 무탈하고 계획한 일들이 모두 이뤄졌으면 한다”며 “올해는 해가 보이지 않아 아쉽지만 그래도 나름 소원을 빌었고 이렇게 모여 떡국도 나눠 먹으니 의미 있는 자리인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