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화력 9·10호기 증설, 동부화력발전소 추진 갈등, 석문면소재지 개발, 석문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이 산재해 있는 석문면의 지역여론을 주도하는 대표 단체격인 석문면개발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이종호 당진군이장단협의회장이 당선됐다.
이종호 당선자는 “분열이 되어 있는 석문면개발위원회의 신임 위원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우선적으로 면민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읍면보다 석문면은 산업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농업지역도 많고 축산인도 많습니다. 석문면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종호 당선자는 임기 중에 우선적으로 해나갈 일들로 환경문제 해결을 꼽았다. “환경적인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석문국가공단이나 당진화력 등의 가동을 이미 막을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환경피해를 최대한 줄이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또한 “수많은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인 만큼 인력창출을 통한 지역민 취업을 이끌어 내겠다”며 “지역출신 자녀들이 부모가 있는 고향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석문면은 최고의 효도면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른 면과 달리 발전소 지원금이 나오는 만큼 어르신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실버타운을 조성하는 것이 위원장으로서의 희망이기도 합니다.”
한편 이종호 당선자는 동부화력발전소 건설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그 이야기는 지금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며 응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