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분목회(회장 정규걸)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문예의전당에서 미니분재전시회를 실시했다.

서해분목회는 미니분재를 좋아하는 당진, 서산, 경기, 아산 사람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3년째 운영되고 있다. 미니분재는 화초나 나무 따위를 화분에 심어서 줄기나 가지를 보기 좋게 가꾸는 것으로 손바닥 크기만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회는 이야기가 있는 구성으로 꾸몄으며 23명의 회원이 100여 점의 분재를 사용했다.

정규걸 회장은 “미니분재 위주로 전시회를 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2년마다 전시회를 계속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규걸 회장 미니인터뷰 “25년 동안  미니분재 애정”

3년 동안 서해분목회를 이끌어 온 정규걸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친다고 한다.

“분목회는 한 달에 한번씩 모여서 자신이 키우는 분재에 대해서 토의도 하고 조언도 구해요. 창설 당시 2년에 한 번은 전시회를 열기로 했는데 저 다음에도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25년 전부터 미니분재를 가꿔온 정규걸 회장은 미니분재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