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시장으로 취임하게 돼 가슴이 벅차고 감동이 앞섭니다.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누구보다도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동안 공직자로서의 행정경험과 역량을 총동원해 정의가 살아있는 위대한 당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15만 시민들이 칭찬하고 배려와 사랑, 믿음을 주신다면 당진시 1천여 공직자들과 함께 당진시민을 열심히 모시겠습니다.”

1월1일 시 승격과 함께 시장에 취임하는 이철환 시장은 “이제는 그 어떠한 밑그림도 그릴 수 있게 됐다”며 “이제야 당진이 제자리를 찾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철환 시장은 “앞으로 당진시민들의 행복지수와 복지지수를 높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소 경제 발전이 더디더라도 마음만은 행복하고 편안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환 시장은 “앞으로 당진시는 50만 자족도시를 목표로 당진시 2030 계획을 통해 권역별 발전 계획을 세워 추진할 계획”이라며 “1만 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제2의 도시계획을 추진하고 황해경제자유구역과 송산산단을 비롯해 합덕인더스 파크 등 당진경제가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교육 인프라를 비롯해 환경, 복지, 도시기반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며 “15만 시가 되었기 때문에 중앙정부의 지원도 많아질 것이고 자체 세입도 전국지자체 중 상위권으로 출발은 늦었지만 성취는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시 조직 구성과 관련해서 이 시장은 “이번 시정부를 작은 정부로 만들었다는데 의미를 찾고 싶다”며 “인원을 늘리지 않고 현제 인원만 가지고 국을 비롯해 과, 사업소 등을 구성해 인력과 인건비 지출을 최소화했다”고 평가했다.

이철환 시장은 “당진시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고 해서 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시의 품격에 맞는 격이 있어야 된다”며 “가장 취약한 부분인 도시기반과 정주기반, 환경분야, 교육기반 등에 집중적으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