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자체가 처음이라 매우 설렜어요. 남들은 방학 때마다 해외로 어학연수 간다고 하는 것을 보면서 해외여행 한 번 못해본 저는 참 많이 부러웠거든요. 등록금 마련을 위해서 이런저런 아르바이트 하느라, 해외로 여행을 다녀와봐야겠다는 생각 자체를 못하고 있었는데 뜻깊은 여행이었어요”

김연구 학생(사진 오른쪽)은 “오물로 범벅인 흙탕물을 뛰어 다니는 어린아이들, 길거리 한구텅이에서 노름을 하는 젊은이들과 아저씨들, 아무렇게나 버려지는 쓰레기와 오물들, 검은 매연을 뿜는 트럭들이 지나다는 차도에서 위험하게 노는 아이들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