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면 슬항리에 거주하는 최원묵(75)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연탄 1000장을 기부했다.

고대면(면장 이현영)에 따르면 최 씨는 상점을 운영하다 직종을 변경함에 따라 사용하다 남은 연탄 1000장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고대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대면 직원 10여 명은 독거노인 4가정에 각 250장씩 손수 연탄을 배달해 주었다.

최 씨는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겨울철 난방비 걱정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이 많아 마음이 아프다”며 “작은 양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