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해 12월27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12월26일자 890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890호가 2011년에 발행되는 마지막 신문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송년호의 특성을 살리지 못했다며 신년을 맞거나 계절이 변화하는 분위기를 신문에 녹여낼 수 있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이번호 단체장의 이름이 잘못 나가는 등 오·탈자가 눈에 띄었다며 이러한 실수는 신문의 신뢰도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교정 과정에서 좀 더 꼼꼼히 살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시 설치 추진위원회 기사의 경우 기사 내용에서 위장전입이 시 설치 추진위원회 주도로 이뤄진 것처럼 비춰졌다며 인터뷰 대상자의 의견을 오해 없이 전달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