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추진 중인 남부권 공설묘지 재개발사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시는 지난 7일 남부권 공설묘지 를 오는 3월 정상 운영하기 위해 관리사가 사무실과 자연장 운영장비 설치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부권 장사시설은 신평면 상오리와 순성면 아찬리 일원 2만9554㎡ 규모로 총 29억여 원을 투입해 친환경 자연장과 매장묘역, 단지 내 조경과 부대시설 등을 조성했다.

특히, 남부권 공설묘지는 친환경 자연장에 초점을 맞춰 기존 공설묘지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형태의 장묘문화인 화초장과 모래장, 잔디장 등을 조성·운영한다.

올해는 잔디장 1, 2구역을 개장해 당진시민의 수요를 파악한 후 화초장, 모래장 등으로 확대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당진시는 관내 전역을 4대 권역으로 설정해 1997년 석문 공설묘지 재개발사업을 시작으로 2000년 솔뫼 공설묘지, 2006년 대호지 공설묘지를 조성했으며, 마지막 권역인 남부권 공설묘지 재개발사업은 올해 완공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