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전에 위치한 대학에 진입하는 학생들은 충남도에서 건립해 운영하는 충남학사 입사에 주목하자.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저렴한 이용료로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는 충남학사가 2012년 입사생을 모집한다. 수백 만원에 달하는 대학 등록금 마련에 졸업도 하기 전에 빚더미에 앉아야 하는 요즘,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안희정)에서는 충남학사를 운영해 도민의 자녀 중 충남 및 대전권 대학생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재단에서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입사생을 접수받아 남자 38명, 여자 62명 총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남학사는 지난 2000년 충남도에서 건립한 시설로 유성구 구암동에 위치해 있다. 연건축면적 5,544㎡(지상 5층)에 생활실 111개, 공부방, 컴퓨터실, 체력단련실, 농구장, 쉼터 등을 갖춘 현대식 건물이다. 입사생의 월 부담금은 14만원으로 재단은 대학생 자녀를 둔 도민의 사교육비를 경감시켜 줄 계획이다.
충남학사에서는 초고속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컴퓨터실 운영, 체력단련실과 탁구대 등 운동시설과 드럼세탁기 설치로 입사생 편의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신간도서를 비치하고, 복합영상문화 공간인 다목적실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또한 국내산 식자재를 엄선해 맛과 영양에 중점을 둔 건강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충남학사 입사생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특강, 입사생 성격검사 및 직무능력적성검사, 국내 및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 실시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한 인성함양프로그램을 도입해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입사생의 편의와 안전한 등교를 위해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본인이나 본인의 직계 존속 중 주민등록이 공고일 현재까지 계속하여 1년 이상 충청남도에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
신입생을 우선 선발한 후 부족인원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남·녀별, 별도 선발대상(국가유공자유족,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아동복지시설대학생, 소년소녀가장출신)자로 구분하여 선발한다.
선발기준은 가정형편과 학업성적을 점수화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입사희망 대학생은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또는 충남학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신청자 편의를 위해 접수방법을 다양화해, 직접 또는 등기우편 접수와 함께 홈페이지를 이용한 인터넷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자는 입사신청서, 재학증명서(신입생은 등록금납부영수증 사본), 성적증명서(신입생은 수능성적표 사본), 주민등록등본,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를 제출하고, 별도선발대상자는 별도로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 cnjh. or. kr) 또는 충남학사 홈페이지(www. cnsd.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2-824-5127~9)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