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25일 풍물강습, 군민회관에서

우리가락도 배우고, 공동체의식도 배우고

당진지역에 풍물을 보급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10여회나 진행되었던 당진사랑 ‘소리나눔’이 주관하는 풍물교실이 또다시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월 17일부터 25일까지 8박9일간 진행되는 이번 풍물교실에서는 충청도의 대표가락인 윗다리풍물의 기본가락부터 시작하여 한팀이 연주를 끝낼 수 있을 정도까지 지도가 이루어진다.

풍물교실을 지도할 김형태(26세, 소리나눔 간사)씨는 풍물을 이렇게 소개한다.

“풍물은 공동체를 인식하게 합니다. 공연을 가서 몇시간씩 앉아 있다가 공연이 끝나면 옆사람과 손잡고 나올 수 있는 것은 오직 풍물밖에 없습니다. 같이 어울어지는 흥이 있고 하나의 소리가 튀는 것이 아니라 여러 악기가 하나의 소리를 낼 때 제 맛을 느낄 수 있는 풍물자체의 특징 때문입니다.”

풍물을 배우기 위해서는 17일 오후3시까지 군민회관으로 가면 된다. 참가비는 일반이 1만원, 학생은 5천원. 책자와 수료증, 장소 사용료와 기념사진, 입소식·퇴소식 잔치 등은 소리나눔 회원들의 자체경비를 통해 해결한다.

악기는 모두 대여해 주며 기초교육이 끝난 후 팀별로 나누어 강사의 도움을 받으며 연습하고 마지막날 실력을 겨루며 최종 마무리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