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회장 구자동)는 지난 3일 중요무형문화재 제26호인 경남 창녕줄다리기 행사에서 기지시줄다리기 본부농악 시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원과 본부농악대 70여 명이 참여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어진 줄나가기 행사 동안 신명나는 농악시연을 펼쳤다.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와 창녕줄다리기 보존회(회장 신수식)는 지난 1995년부터 상호 교류를 통해 한국 전통 줄다리기의 전승에 이바지해 왔다.

한편,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기간 중 4월14일(토)에는 전국 전통 줄다리기 시연행사의 일환으로 창녕 영산줄다리기, 밀양 감내게줄당기기, 삼척 기줄다리기가 초청·시연돼 기지시줄다리기와 함께 한국의 대표적 줄다리기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