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자율방범연합대 대호지면지대(지대장 김택중, 이하 대호지면지대)가 담배꽁초에서 옮겨 붙은 불을 초기 진압해 지역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4일 대호지면 출포리 일대를 순찰하고 있던 대호지면지대 대원들은 도로 옆 나뭇가지와 낙엽이 쌓인 곳에서 일어난 산불을 목격하고 바로 진압을 실시했다. 이번 산불은 인근 야산으로 크게 번질 수 있었던 산불이었지만 초기에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김택중 지대장은 “차를 타고 야간순찰을 도는 중 도로 옆에 가을부터 지금까지 쌓인 낙엽과 나뭇가지 등에서 불길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바로 화재진압에 나섰다”며 “화재를 발견했던 당시 불길이 많이 번진 상태가 아니었고 순찰을 돌고 있던 대원들이 8명에 달해 금방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작은 불씨, 담배꽁초라도 지역의 아름다운 산과 들을 태우기에는 충분하다”며 “이번 사건을 통해 지역민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