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송서도회 회원들과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남송서도회 회원들과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제11회 남송서도회전이 지난 13일부터 3일간 당진문예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렸다.

남송서도회전은 남송(南松) 채규선 선생의 지도 아래 붓글씨를 배우고 있는 남송서도회 회원들이 그간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남송서도회는 합덕도서관과 당진동부새마을금고, 우강면사무소 등에 서실을 마련해 붓글씨를 익히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60여 명의 회원들이 출품한 작품이 전시됐다.

윤병철 회장은 “정통성 있는 서법과 기법을 사사받아 계승 발전시키고 확산시키고자 노력을 하고 있지만 심오한 이치를 깨달아 성숙한 운필로 글씨를 쓰기란 아직도 멀게만 느껴진다”며 “하지만 회원들의 열의가 대단해 회원의 증가는 물론 글씨의 기법도 조금씩 향상되고 있으므로 평소 연마한 내용의 글씨를 부끄럽다 아니하고 전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