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면 삼월리 풍천민물장어직판장 김진영 대표는 후덕한 인심과 신선한 장어의 맛을 통해 단골손님을 만들고 있다. 상호 그대로 직판장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풍천민물장어직판장은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장어를 손님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김 대표는 “최근 장어가 많이 잡히지 않고 있어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는 상황”이라며 “기존 장어 가격이 3배가량 올라 손님과 식당 모두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풍천민물장어직판장에서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솓는 장어가격에도 최소한의 가격을 고수하고 있다. 부득이하게 가격을 올리기는 했지만 1Kg에 55,000원의 가격에 국내산 풍천장어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수시로 변동되는 장어가격에 맞춰 가격대를 조정해 손님들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 있다.

장어의 가격 폭등으로 인해 풍천민물장어 직판장에서는 한우암소 등심과 채끝등심, 삼겹살 등을 선보이고 있다.

축협에서 판매하는 한우 암소만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익을 줄이고 가격대를 저렴하게 책정해 판매하고 있다.

“질 좋은 장어와 한우암소고기, 삼겹살 등 풍천민물장어직판장에서 저렴한 가격대를 선호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저렴한 가격대를 유지하면서 손님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함이죠. 비록 이익은 줄어 들지만 손님들이 많이들 찾아주시고 있어 박리다매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삽겹살 역시 풍천민물장어에서는 축협에서 들여오는 포크빌 생삼겹살 만을 고집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대를 유지하지만 음식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김기순 대표의 운영방침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특히 풍천민물장어직판장에서는 참숯을 이용해 장어와 육류를 맛볼 수 있다. 참숯은 구입 비용이 연탄이나 가스 등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만 음식의 맛을 더욱 살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김기순 대표가 고집하는 부분 중 하나다.

김 대표는 “참숯을 사용해 장어와 육류를 조리하면 겉과 속이 은은하게 잘 익혀져 육즙도 잘 빠져나가지 않아 맛이 좋다”며 “숯불의 은은한 향도 음식을 먹으며 즐길 수 있는 매력 중 하나”라고 말했다.

삼겹살의 경우에는 부위 특유의 특성상 많은 기름기를 갖고 있어 참숯은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손님의 취향에 따라 참숯에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조정하고 있다.

한편 풍천민물장어직판장은 동시에 약250여 명의 손님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손님의 예약도 가능하다. 특히 넓은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주차난에 시달려 온 손님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항상 저희 풍천민물장어를 사랑해 주시는 손님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손님들의 애정어린 관심에 최고의 맛과 질, 저렴한 가격으로 보답하는 풍천민물장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격:장어구이(1Kg 5만5천원), 양념구이(1kg 5만7천원), 등심·등심채끝(500g 3만5천원), 꽃등심(500g 5만원), 특수부위(500g 5만4천원), 삼겹살(600g 2만8천원)

■연락처:354-8889

■위치:송산면사무소에서 현대제철 방향으로 1km 좌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