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교육삼락회는 퇴직교육자(초·중·고·대)의 모임이다.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어 전국 각 지역별로 교육삼락회가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당진의 경우 131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당진시장 내 온누리교회 2층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교육삼락회는 군자의 세가지 즐거움을 뜻하는 ‘삼락(三樂)’에 교육을 더해 ‘교육의 세가지 즐거움’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단체다. 교육삼락회는 배우고 가르치고 봉사하는 즐거움을 뜻하고 있다.
교육삼락회는 퇴직교원들로 이뤄진 회원들이 교육자로 지식을 살려 지역의 각 학교 학생들을 위해 무료로 충·효·예 교실을 운영하거나 학교폭력 문제 및 각종 교육현안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성당초등학교에서 충·효·예 교실을 열어 학생들에게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올해 당진교육지원청을 통해 18개 학교의 신청을 받아 충·효·예 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 현재 12개 학교에 대해 교육이 진행된 상태다. 한편 교육삼락회 회원들 중 일부는 지역 내 노인회에서 무료 한글 및 한자교육 등을 실시하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자로 활동했던 이들은 회비를 이용해 자체적으로 연수도 계획해 새로운 교육정책과 교육방법 등에 대해 꾸준히 배우고 토론하는 등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특히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자체적인 운영능력을 갖추기 위해 회비를 이용해 운영하고 있으며 정삼섭 회원이 현재 사용하는 사무실을 무료로 기증해 활동 중이다.
당진시교육삼락회 남상원 사무국장은 “교육삼락회를 통한 퇴직 교직자의 바람직한 사회참여로 인해 지역의 학생들에게 배움에 대한 자세와 인성을 교육하고 노인대학에서의 교육활동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노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회원들도 현직에서 쌓아온 경력을 퇴직 후에도 사회 전반적인 부분에서 활용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임원명단 △회장:김재진 △부회장:최종성 △감사:김종웅, 홍웅표 △이사:이종원, 손인권, 김완기, 이강헌, 최우법, 윤기순, 오성수 △사무국장:남상원
< 인터뷰 사단법인 당진시교육삼락회 김재진 회장>
“지역 교육발전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
“교육삼락회 회원들 대다수가 당진에서 교육자로 활동해 온신 분들입니다. 지역의 많은 제자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육자로서의 마음가짐과 품위를 잃지 않고 경력을 살려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아하고 있죠.”
당진시교육삼락회 김재진 회장은 회원들 대다수가 지역의 각 학교에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는 만큼 많은 애정을 갖고 교육활동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들이 바른 성품을 갖고 자라날 수 있도록 인성을 교육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자문역할을 도맡고 있는 만큼 각종 현안 및 사안 등에 대한 공부도 쉬지 않고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록 교직에서는 물러났지만 각자가 교육계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제공하는데 노력학고 있습니다. 당진의 올바른 교육문화가 정착해 우리 학생들이 보다 좋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바탕을 다지는 일에 충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