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15일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개막된 제55회 전국여름철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당진시청 배드민턴 선수단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냈다.
먼저 시작된 단체전 경기에서 남·여 두 팀 모두 아쉬운 동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개인전에서는 남자복식(김상수, 김병완), 여자복식(황유미, 김민경), 혼합복식(강명원, 황유미) 3종목이 모두 결승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결승전에서 남자복식이 삼성전기의 떠오르는 에이스 김사랑과 짝을 이룬 조건우 조를 물리쳐 대회 2연패를 달성하고, 혼합복식에서도 권이구(상무), 유현영(KGC인삼공사) 조를 세트스코어 2대0으로 가볍게 물리쳐 대회 2연패를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가장 기대했던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삼성전기 황혜연, 강해원 조에게 21대17, 13대21, 20대22의 아쉬운 역전패를 당해 은메달에 그쳤다.





